원경희 여주시장
[일요신문] “도자기축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오곡나루 축제 등 여주시민이 힐링 할 수 있고 자긍심 또한 고취시킬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여주를 만들어가자”
원경희 여주시장은 1일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중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 시장은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블랙홀 효과를 우려하기도 하지만, 많은 관광객이 밤늦도록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한편, 찾아오고 싶고 머물러 살고 싶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의 목표의식을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SBS오픈세트장 조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세종을 모티브로 특화된 발전방안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팀별 SNS 홍보가 효과를 보이고 있으니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과 업무를 추진하면서 원하던 성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이를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10월 월례조회에서는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시정발전 유공, 독서문화 진흥 유공, 나문문화 확산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모범시민, 모범공무원, 깨끗한 여주 만들기 유공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