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사화공단에 위치한 대양롤랜트(주)를 방문해 ‘2015년도 남동발전 중핵기업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또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의 발단이 된 ‘중핵기업 육성사업’은 남동발전이 매년 탄탄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발전설비 핵심기술과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해 시행중인 프로그램이다.
남동발전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경영관리 솔루션 구축, 판매촉진 및 시장개척과 해외 규격, 인증 취득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핵심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매년 3~4개 협력 중소기업을 중핵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 사업비로 매년 2~2.5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현재 총 21개 기업을 선정, 약 40억 원을 지원해 발전설비 핵심 중소기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중핵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