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하는 사진은 폭설, 풍수해, 화재, 인명구조 등 자연재난 전국 공모전 수상작과 지역 소방 활동 50여점이다.
전시회 순회 일정은 10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대동역과 용문역,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대전역과 시청역,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정부대전청사역, 유성온천역,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서대전네거리역, 탄방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는“나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전 불감증이 우리사회에 여전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재난안전 사진 순회 전시회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의 변화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