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 세 번째부터 김진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조용승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김형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일요신문] 경남지역의 학계·산업계·금융계 명사들과 범농협 경남 대표자들이 5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에서 함께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조용승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등과 함께 김진국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김형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농협생명보험 박성면 경남본부장, 농협손해보험 송춘수 경남본부장, NH투자증권 윤성근 경남본부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경남지역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를 가입했다”고 말했다.
농협 법인 대표자 등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 처럼, 이러한 관심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22일 ‘청년희망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