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희막이의 감동 입소문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본처와 후처라는 얄궂은 인연으로 만났지만 인생의 동반자이자 곁에 남은 유일한 사람이 된 두 할머니가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모습은 소소하지만 진솔한 감동으로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미 개봉 첫 날, 1만 관객 돌파는 물론 포털 사이트 평점 9.6점을 기록해 흥행 열풍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자신의 곁에 남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투박한듯 한마디 한마디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진심이 묻어나는? 어떤 세월이 그들을 그렇게 끈끈하게 이어주었을까요 우리의 삶을 되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hsoo****), “서로 훔쳐보다 마주보는 순간, 찌릿.발목잡을 줄 몰랐다하셨지만요, 할머니.길고 깊은 사랑의 세월에서한낱 날아가는 먼지같은 아쉬움이 아닌가요ㅠ”(aaab****), “조용한 시골 풍경에 두 할머니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영화입니다.큰 할머니의 투박한 말투속에 작은 할머니를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작은 할머니의 해맑은 미소는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sung****),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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