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 데뷔 영화 눈물
[일요신문] 송종국과 박잎선이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잎선의 데뷔 영화가 화제다.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잎선은 데뷔작 ‘눈물’ 속 노출연기를 언급했다.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로, 박잎선은 여주인공 새리 역을 맡았다.
박잎선은 “10대들이 방황하는 영화로 노출이 살짝 있었다. 남편이 보지 못하게 영화 채널을 빨리 돌리다가 결국 보게 됐고 이후 송종국이 한 달 간 충격에 휩싸였다”라고 송종국의 반응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가운데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잎선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