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행사를 6일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행사를 6일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의욕과 업무만족도를 고취하고 사회복무요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편백나무의 고장이라 불리는 장성에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노병모 복무지도관의 소양교육과 더불어 편백힐링체험, 레크레이션, 조선시대 아곡 박수량의 백비 탐방을 했다.
사회복무요원 최상준(광주학운초)은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동료 사회복무요원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고 서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혜숙 교육장은 “비슷한 근무환경이지만 근무지가 달라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사회복무요원 간의 만남으로 서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무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