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휴대전화 불법복제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한 서울 광역수사대는 “현재 파악된 30~40명의 피해자 중 전지현 외의 연예인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 수사는 끝나지 않았다. 한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아직도 진행 중으로 불법복제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이런 까닭에 앞으로 밝혀질 피해자 중 연예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즉 전지현을 필두로 그동안 연예계에 소문으로만 나돌았던 휴대전화 불법복제사례가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드러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한 현재 내분을 겪고 있는 싸이더스HQ(주)의 이번 휴대전화 불법복제가 소속 연예인의 소속사 이전 방지 등의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라면 다른 소속 연예인의 휴대폰까지 복제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현재까지 드러난 수사 내용에 따르면 전지현의 휴대폰은 비즈니스 차원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복제됐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문다영 객원기자 dymoon@ilyo.co.kr
추가 피해 연예인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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