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농촌 노인의 건강과 쇠퇴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밥차’가 19일 의령군 부림 시장을 찾았다.
의령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한화테크윈(창원소재) 3사업장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터를 찾은 주민, 고객 등 800여 명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 시장바구니(한화테크윈 지원)를 전달했고 400여 명에게 점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경남자원봉사센터 주관)는 농촌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관·기업이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따뜻한 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