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격려사에서 “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엑스포 대박신화의 일등공신, 진정한 영웅”이라며 “‘유기농 특화도’ 충북 발전의 기틀 마련과 도민의 저력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해단식에서는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엑스포를 빛낸 공로로 강경자(55) 씨 등 36명과 6개 단체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강길중 도 자원봉사센터장과 조광수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간 펼쳐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3개국 264개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 108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