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선생님 닮고 싶어요~
―가장 친한 연예인 셋
▲친한 동생인 박해진, 친오빠 같은 유준상, 그리고 볼링 친구 김성수 씨요. 하나같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해졌는데 제겐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에요.
―가장 큰 도움을 준 연예인
▲박인환 선생님과 나문희 선생님이요. 여러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선생님들인데 정말 엄마 아빠 같은 분들이세요. 저를 너무 아껴주거든요.
―롤모델에 해당되는 연예인
▲나문희 선생님이요. 그 연세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또 자기관리까지 잘 하시는 것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나이 들어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개인적인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 연예인
▲음~. 이상형이라기 보단 소지섭 씨와 정우성 씨 팬이에요. 그 분들의 쌍꺼풀 없는 눈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외국 배우 가운데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을 좋아해요. 학창시절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너무 좋아해 연예인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배우로 성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나고 싶었거든요.
―같은 여자지만 매력적으로 보이는 여자 연예인
▲너무 많은데…. 전인화, 최명길, 김희애 선배님이요. 중년 배우지만 힘을 잃지 않고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미모나 연기력도 젊은 시절에 뒤처지지 않는 그분들 모습이 정말 부럽거든요. 40대엔 이런 선배님들처럼, 그리고 60대 이후엔 나문희 선생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정리=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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