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88호를 마지막으로 <일요신문>에서 보여준 김태진 리포터의 맹활약이 마무리됩니다. 지난 2006년 3월 <일요신문> 720호부터 ‘연예가 리포트 주절재잘’ 코너를 담당해왔으니 그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3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KBS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진은 이 코너를 통해 연예가 현장을 누비며 겪은 스타들과의 각종 에피소드와 리포트 후일담을 들려줬습니다.
또한 2007년 6월부터는 ‘김태진의 맛있는 인터뷰’ 코너도 함께 맡아왔습니다. 최수종으로 시작된 ‘맛있는 인터뷰’ 코너에선 이순재 신구 김창완 태진아 김건모 김구라 박미선 김미화 서인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소개됐습니다. 방송가에서 연예인 인터뷰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정평이 난 김태진은 방송용 인터뷰가 아닌 지면 인터뷰인 ‘맛있는 인터뷰’ 코너를 통해 더욱 내밀한 스타들의 속내를 이끌어내 알찬 인터뷰를 완성시키곤 했습니다. 지난 886호에 실린 이태란과의 만남이 아쉽게도 ‘맛있는 인터뷰’ 마지막 회가 되었습니다.
3년 넘게 <일요신문>과 동고동락해온 김태진이 하차를 결심하게 된 까닭은 방송 연예 리포터로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가지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KBS <연예가중계>에 좀 더 집중하며 이젠 방송 연예리포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그의 약속입니다.
물론 이것으로 그가 <일요신문>과 완전히 이별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지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사드릴 것을 약속한 김태진은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일요신문>을 위해 애쓴 김태진 리포터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의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더 맛있는 인터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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