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찾기 활발…먹칠하기도
김선유는 2008년 맥주광고를 통해 처음 자신의 몸만이 아닌 얼굴까지 알렸으며, 최근 의류회사 광고도 찍었다. 이하은 역시 얼마 전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장점을 살려 유명 속옷 광고 전속모델이 됐다.
그런데 좋지 않은 얘기도 들려온다. 취재를 위해 몇몇 바디모델과 접촉하던 중 연예인으로 데뷔한 한 모델로부터 ‘인터뷰비’를 요구한다는 말을 들은 것. 이 모델 측은 “연예인 데뷔 후 인터뷰가 워낙 많이 들어오다 보니 헤어나 메이크업, 의상 협찬을 해야 해서 인터뷰비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알리기에도 바쁠 신인이 유례없이 인터뷰비를 요구하고 나선 까닭에 “인터뷰비가 아니라 몸매값인 것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려온다.
문다영 객원기자 dym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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