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관내 4개(경남· 진주·통영·양산) 센터는 지난 3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금융기관 직원 6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워크숍은 최근 농신보법 및 시행령이 개정돼 보증대상자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 보증취약자인 수산업자·산림업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농신보 지원 제도개선 사항인 예비 농어업인 보증지원 및 도시 농수산물가공업자, 다문화가족 우대 보증 등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또 보증료 인하를 통한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신보 경남보증센터 김상운 센터장은 “정책자금 지원 시 신속한 보증지원 및 금융기관의 일손 경감을 위해 농신보 센터 직원 업무지원을 약속하는 등 농어촌의 적기자금 지원요청”을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