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관객들을 압도하는 8종의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 카르텔 소탕작전에 나선 케이트(에밀리 블런트),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맷(조슈 브롤린) 세 요원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이다. 법과 정의가 통하지 않는 무법지대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마약조직 소탕 작전. 같은 작전에 투입되었지만 서로 다른 목표와 기준을 가지고 있는 케이트와 알레한드로, 맷. 세 사람이 위험천만한 국경의 무법지대 후아레즈에서 과연 살아 돌아 올 수 있을 지, 또한 각자 마음 속에 감춰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 공개된 보도스틸만 봐도 궁금증이 피어 오른다.
더불어 이번 스틸에서는 법도 원칙도 없는 미국 국경 무법지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대낮 도로 한 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전은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의 거대한 스케일은 물론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는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12월 3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