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타이틀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시리즈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 중 하나로, 약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영화는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마법생물을 찾아내 기록하는 여행 도중 들른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남자 에디 레드메인과 콜린 파렐 등 새로운 배우들이 전격 합류했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까지 시리즈의 마지막 4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자 J.K. 롤링이 이번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영화의 타이틀 로고가 공개되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 뜨겁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과 에디 레드메인의 등장이라는 점에 놀라움을 전하며 비록 내년 개봉이지만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누구보다 먼저 보자!”, “우와!!! 우와아아아아아아!!!!”, “벌써부터 두근두근”, “에디 래드메인이라니! 무조건 본다”, “난 이걸 꼭 봐야 한다!!”, “영화로까지 나오다니 정말 놀랍다!”, “정말 감사합니다!! 해리 포터다아아아~~”, “와, 너무 좋아서 정신 놓을 뻔 했음”
이번 스핀오프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제작되며 그 첫 번째 작품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오는 2016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