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서울 aT센터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전북도에 대한 이해와 지원정책 등 농촌 정착을 위한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다.
전북도는 귀농귀촌박람회를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농생명․농식품 산업의 확실한 거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물론 도내 각 시·군의 귀농·귀촌정책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농촌유학설명회, 귀농·귀촌 우수사례 경진대회, 귀농·귀촌 아이템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북도는 전주에 ‘전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전북도 귀농·귀촌 수도권 상담홍보관’관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jbreturn.com)와 콜센터(☎1577-3742)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은 7천600여명(4천285세대)이다.
도 관계자는 “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토대로 올해 귀농귀촌유입세대 5천가구를 달성할 것”이라며, “생태자연환경과 문화가 융합된 사람찾는 전라북도의 새동력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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