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낮추는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동주택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공동주택 건설현장 기술인,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조경호 센터장이 ‘층간소음 현황분석 및 해소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전남대 류종관 교수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및 감성특성’을 주제로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이규남 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며 “관련 분야 종사자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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