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피가로 매장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국내 최대 할인행사인 ‘K-SALE DAY’를 펼치고, 12월 6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일 참여 브랜드와 할인율을 확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100대 K-SALE DAY 축하상품’으로 특별히 선별한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스포츠, 아동, 리빙까지 전 장르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반값 정도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100대 축하상품은 ‘S-CHOICE BOOK’이란 이름으로 미니 북 형태로 제작돼 각 장르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또 이번 행사에는 기존의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60여개의 브랜드가 처음 참여한다.
여성의류, 스포츠, 잡화, 생활 등 3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기존 할인율에서 최대 40%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전년 대비 30% 이상 높은 매출 신장률로 백화점 전 장르 중 신장률 1위를 기록했던 장르는 ‘리빙’이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0일부터 뛰어난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리빙페어’를 진행해 주방용품·홈웨어·가전 등의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정특가 상품, 각종 증점품 제공 및 추가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차세르 무쇠냄비 89,000원, 프리모 스테인리스 냄비 4종 세트 198,000원,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 648,000원, 바세티 침구세트 384,000원 등으로 준비한다.
아울러 패션의 마침표인 슈즈를 제안하는 ‘윈터 슈즈 페어’에서는 트렌디하면서도 따뜻한 윈터 슈즈들을 매혹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슈컬렉션, 지미추, 락포트, 미소페, 탠디 등 유명 구두브랜드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겨울 정기세일로 여성, 잡화, 영패션, 구두, 아동, 생활 등 다양한 장르에서 10%~30% 할인된 가격을 만나볼 수 있다.
알렉산더왕, 아자벨마랑, 에스카다, 산드로 등 럭셔리 브랜드들은 시즌오프를 선보인다.
구매금액 대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 금액대 별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전 장르를 합산해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스파랜드 주중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은 “지난번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K-SALE DAY와 겨울세일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출과 내수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다 이루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