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괴물의 아이>가 개봉 당일인 11/25(수), 12/2(수) 두 차례에 걸쳐 특별한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먼저 개봉 당일인 11/25(수) 오후 7시 30분 영화 종영 후 CGV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시네마톡은 민규동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민규동 감독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전작 <늑대아이>의 한국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았던 인연으로 <괴물의 아이> 시네마톡 참석을 결정했으며, 이날 시네마톡은 매거진M의 장성란 기자가 진행을 맡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12/2(수) 7시 30분 영화 종영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시네마톡에는 <돼지의 왕><사이비>등의 작품들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던 연상호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하며,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가 진행을 맡아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특별히 진행되는 시네마톡은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다양한 이야기들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판타지 감동 대작.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 가까이에 괴물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과 힘만 센 제멋대로 괴물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객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은 물론 시네마톡 개최 소식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괴물의 아이>는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