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고공행진 중인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OST가 전격 발매돼 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종편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듯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도시 전체가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캣니스, 최정예 요원들의 화려한 액션, 그리고 시리즈의 초심을 잃지 않은 묵직한 메시지까지 던지며 시리즈 블록버스터 중 가장 깔끔한 마무리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많은 팬들이 시리즈의 마지막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영화에 쓰인 OST가 담긴 앨범을 전격 발매해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지난 헝거게임 시리즈의 OST는 아리아나 그란데부터 로드까지 세계적인 가수들이 참여해 영화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발매된 앨범의 OST에는 엘튼 존 밴드 출신 관록의 작곡가이자 프리티 우먼, 식스 센스, 나는 전설이다 등 인기 영화의 OST로 유명한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지난 시리즈에 이어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영화를 더욱 긴박하게 만드는 동시에 웅장함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렌스도 헝거게임: 더 파이널 OST의 마지막 트랙인 ‘Deep In The Meadow’의 피처링에 직접 참여해 관객들에게 최종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편의 화려한 볼거리에 이어 귀까지 만족시키고 있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 OST의 디지털 음원은 지난 11월 25일(수) 정오에 발매가 시작되었으며 앨범은 12월 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관객들의 귀를 만족시킬 OST 발매로 팬들에게 최종편의 감동을 안기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이 기자 gmrfyd00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