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3일 국회가 정부예산 386조4천억 원을 통과시킨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돌파한 4,124억 원(국비 3,294억 원, 도비 830억 원)의 국·도비를 최종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도비는 올해 3,744억 원보다 380억 원 증가(10.2%)한 역대 최고 규모다.
특히 정부예산 증가율 2.9%를 3배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의 국고지원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국고예산이 시에 지원돼 도시성장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도 국·도비 지원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지역개발 분야에서 ▲사이언스파크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262억 원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104억 원 및 공업용수 공급시설 설치 34억 원 ▲해반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30억 원 등이 확보됐다.
문화관광분야에 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21억 원, 대성동 고분박물관 시설물 확충 및 정비사업 6억 원이 각각 예산으로 잡혔다.
환경분야에는 한림 삼미마을 하수처리시설 29억 원, 생림 공공하수처리증설 11억 원, 물 재이용사업 설치사업 13억 원 씩이 배정됐다.
복지분야에는 김해 추모의 공원 봉안당 신축에 24억 원이 확보됐다.
농림분야에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15억 원, 한림2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6억 원이 예산으로 잡혔다.
안전분야에는 시례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이 확보됐다.
특히 도로분야에서는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최종 70억 원이 배정됐다.
아울러 시는 도비보조 사업으로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20억 원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20억 원 ▲진영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20억 원 ▲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등 총 830억 원을 확보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정부 예산요구서 제출시기가 예년보다 10일 앞당겨짐에 따라 1월부터 발 빠르게 정부 중앙부처인 기재부를 시작으로 국회 상임위, 예결위까지 수시로 방문하고, 꾸준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면서 “특히 윤성혜 부시장(김해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TF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가는 등 막바지까지 총력전을 펼친 끝에 전년대비 10.2% 증액, 사상 처음 4천억 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현안사업 지원 전략 등을 준비하는 등 차질 없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사상 처음으로 4천억 원 돌파, 올해 대비 1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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