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간병방문도우미 등 15개 분야 맞춤형 서비스 인정 받아
이번 평가는 전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리분야와 사업성과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우선순위 반영 여부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이용자 만족도 향상노력에 대한 서면평가로 실시됐다.
영암군은 올해 10억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을 위한 15개 분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내년 사업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할 계획이다.
방정채 영암군 주민복지실 팀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생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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