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가 판타지 어드벤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와 <쥬만지>의 뒤를 이을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밤만 되면 살아 움직인다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국내 개봉 당시 4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게임 속 세상이 현실에서 펼쳐진다는 기발한 설정과 주인공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쥬만지>는 지난 1995년 개봉 당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로 전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시대를 추억하는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쥬만지>는 새로운 시리즈가 22년 만인 2017년에 개봉할 예정이라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쥬만지>는 모두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을 스크린 위로 펼쳐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끈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대표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런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와 <쥬만지>의 뒤를 이어 영화 <구스범스>가 판타지 어드벤처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구스범스>는 1992년 첫 출간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32개국, 4억명 독자를 사로잡으며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특히, [구스범스] 시리즈의 원작자가 영화 속 주인공 ‘스타인(잭 블랙)’으로 설정, 그리고 전세계 독자들의 상상 속 캐릭터인 수많은 몬스터들이 완벽한 CG로 스크린 위에 구현된 점은 <구스범스>의 기대요소로 자리잡으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쥬만지>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은 관객들의 눈까지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처럼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어드벤처의 계보를 이어갈 영화 <구스범스>는 오는 2016년 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영화 <구스범스>는 오는 1월 7일 3D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