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상(박세영)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펴, 녹음기의 내용과 관련, 또 한 번의 파란이 찬빈과 사월에게 닥칠 것을 예고한 내 딸 금사월은 스피드한 전개와 매회 강도 있는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전체 플롯의 맥을 끊는 오락성을 지향한 출연과 늘어지는 내용으로 인해 드라마의 진정성에 대한 논란 또한 일으킨 바 있다.
실제 지난주에는 유재석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극의 전개에 개연성 없는 출연이 지적을 받기도 했다.
많은 논란과 시청자의 사랑이 교차되며 현재 시청률 25%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10:00 MBC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