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부산창조센터 조홍근 센터장, 서해성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일요신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지난 14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청년고용절벽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조홍근 센터장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강기성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창업 매칭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 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취·창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앞으로 지역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홍보, 일자리 창출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일자리 알선과 사후관리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지역사회 전략산업 중 자동차와 관련된 자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는 동종업계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개소한 이래 부산시 및 여러 산화기관들은 물론 뉴질랜드 Auckland 관광경제개발청과 같은 해외 유관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창조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