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금액은 지난해보다 204억 원 증가했다.
각 사업별 농가에 지급되는 금액은 쌀 직불금 8만8천5농가 1천493억원, 밭 직불금 7만587농가 238억원, 조건불리직불금 7천204농가 20억원이다.
쌀 생산 농가의 경우 전년대비 ha당 100만원으로 인상된 국비 직불금 지원 외에 별도로 20억원 증액된 120억원의 도비 직불금이 추가적으로 도내 농가에 지원된다.
밭은 ha당 25만원의 고정직불금 도입과 논에 이모작(식량・사료작물)시 전년대비 10만원 증액된 ha당 50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소득보전직불제는 3월부터 6월까지 농가별 신청을 받은 후 이행상황을 점검·확정하고 12월에 지급한다.
쌀 직불제의 경우 1998~2000년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1년이상 연속해 1천㎡이상을 경작하거나 연도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밭 직불제 지급 기준은 2012~2014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밭 농업을 경작한 경우해당된다.
조건불리 직불제는 조건 불리지역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이용된 농지 또는 초지에서 1천㎡ 이상 경작한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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