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취민식의 뛰어난 연기와 박훈정 감독의 연출, 압도적 CG까지 완성도와 깊이를 모두 잡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대호>를 향한 스타 배우들의 꾸준한 추천 릴레이도 이어져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높이고 있다.
먼저, <신세계>로 박훈정 감독,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던 이정재는 “한 편의 문학작품 같았다”는 평과 함께 티켓과 전단을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고, 이어 박성웅도 “이정재에게 질 수 없다”며 애정 어린 말과 함께 관람 인증을 해 화제를 모았다. <대호>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배우와 스탭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던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관람 인증샷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대호>를 관람했다. 가족들 모두 가슴 찡한 감동과 가족을 더 사랑하게 되는 마음 그리고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며 진심이 담긴 관람평을 전했다. 이외에도 전도연, 정우성, 류혜영, 지수 등 내노라하는 톱 배우들부터 신예 스타까지 <대호> 관람 인증에 동참하고 있다.
<신세계>의 박훈정 각본, 감독. 대체불능의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성유빈 등 쟁쟁한 연기파들로 구성된 조연 군단.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나는 강렬한 체험까지. 뜨거운 입소문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대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