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새해 꿈․갯벌 이야기 전시회
‘새해 꿈․갯벌 이야기 전시회’에는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관련 도서인 ‘서유기’ 등 40여 점과 갯벌을 주제로 한 해선 박종만 화가의 그림 30여 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가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새해 꿈을 찾고 아름다운 갯벌을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종만 화백이 담은 갯벌 이야기를 통해 남도인들의 숨결과 노동이 빚어낸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남도화랑 전시실은 도민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돕고, 공공의 성격에 부합하는 예술작품 전시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획전 4회, 작가회 6회, 개인전 6회, 기타 8회, 총 24회 운영했다.
한편 도립도서관은 2016년 남도화랑 및 다목적강당 대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관을 원하는 공공기관, 단체, 개인은 도서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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