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엔터테인먼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너비 스타 정우성, 김하늘의 완벽한 멜로 호흡과 기억을 찾고 싶은 남자와 감추고 싶은 여자의 애틋한 사랑, 사라진 기억 속에 감춰진 비밀을 통해 따스한 공감과 감성을 전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12월 30일(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진행된 <나를 잊지 말아요>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박경림의 유쾌한 진행 속 정우성, 김하늘, 이윤정 감독의 진솔하면서도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더해져 시종일관 웃음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현장에는 <나를 잊지 말아요>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초청된 150여명의 예비 관객들이 함께 참석, 정우성, 김하늘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에 정우성, 김하늘은 시종일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캐릭터 영상과 제작기 메이킹 영상, 본편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조명을 달고 다니는 것인지, 등장하자마자 무대가 환해졌다”는 박경림의 유쾌한 인사에 정우성은 “조명을 달고 다니는 남자, 정우성입니다”라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시작부터 웃음과 훈훈함을 자아낸 정우성은 연애할 때 상대방을 위해 해 준 것에 대한 질문에 “사실 연애를 할 땐, 상대방을 위해 크게 무언가를 해 주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것, 그 혹은 그녀의 모든 것을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진솔하고 로맨틱한 답변으로 환호를 이끌었다. 여기에 김하늘은 “사실 사랑을 하면 정말 많은 것이 변화하는 것 같다. 내 마음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들여다 보게 될 만큼 많이 깊어지고 변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하게 된 배우 정우성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만났던 이윤정 감독과 영화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며 많이 친해졌다. 단편을 찍은 것도 봤고, 좋은 재능을 지닌 감독이라고 생각했다. 선배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계기를 전했으며, 이윤정 감독은 “첫 데뷔작을 정우성, 김하늘과 함께할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두 분과 함께 하게 되며 새삼 다시 한 번 ‘내가 정말 복 받은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해 훈훈함과 공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김하늘과 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우성은 “김하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김하늘이 연기한 진영이라는 캐릭터를 지켜봤을 땐 정말 안쓰러웠다. 진영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아무쪼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으며, 김하늘은 “정우성은 눈빛이 정말 짙다. 영화 속 키스신 당시 정우성의 눈빛 때문에 정말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해 이들이 보여줄 완벽한 멜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우성은 2015년에 꼭 간직하고 싶은 기억에 대한 질문에 “정말 지금 이 순간을 꼭 간직하고 싶다.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전해 다시 한 번 여심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김하늘은 “사랑을 하며 반짝이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 순간의 감정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싶다”며 수줍게 전해 훈훈한 미소와 설렘을 자극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생중계 관객들과 현장 관객들을 위한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다. 정우성 & 김하늘 커플의 닉네임을 짓는 커플 닉네임 이벤트에는 ‘하늘 아래 조각 커플’, ‘대한민국의 가슴에 불 지른 방화커플’, ‘유전자 몰빵 커플’, ‘사랑하고픈 커플’ 등 재치와 애정 어린 닉네임들이 쏟아져 웃음을 전했다. 또한 정우성, 김하늘은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을 위해 새해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성취 이벤트를 진행, 관객들과 함께 포옹하고 셀카를 촬영하며 분위기를 달구었다. 이에 <나를 잊지 말아요>는 포털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웃음과 이야기로 가득했던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기대를 더한 <나를 잊지 말아요>는 추운 겨울, 따스한 감동과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정우성,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적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 단 한편의 감성멜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