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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당원들은 모든 열정과 지혜를 모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낡은 양당 체제의 폐허 위에 미래 정당을 우뚝 세울 것”이라며 “야권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채 공동대표도 “정의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그동안 성장 일변도로 달려온 우리 사회가 보다 성숙해야 한다’는 얘기를 국민과 나누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국회법’에 따르면 한 정당이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얻으려면 소속 의원 수가 20명 이상이 돼야 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