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한예리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예리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올인했던 경험을 이야기 했다. 그녀는 전 남친과 헤어진 뒤에도 SNS를 들어가본 적이 있다며 “전 남자친구가 그냥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SNS를 들어가 본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한예리는 ‘연인의 5분 대기조인가“라는 질문에도 ”맞다. 이미 다 나갈 준비를 하고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린다. 연애할 때 올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방송된 SBS<육룡이 나르샤> 27회에서 한예리가 첫등장했다. 한예리는 공양왕 왕요의 여인이자 절세 미인으로 첫 등장해 공민왕을 유혹하는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