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낮 12시 30분 특별 중대보도를 통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5일 첫 수소탄 시험 명령을 내렸으며 올해 1월 3일 최종 서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월 6일 오전 10시 첫 수소탄 시험에 성공했으며 아무런 환경적 피해가 없었다”며 “선제공격을 받기 전에는 먼저 수소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 북한 양강도 풍계리의 핵시설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지진센터 등은 북한 지진의 규모가 5.1이라고 발표했다. 진앙은 양강도 백암 인근으로, 풍계리 핵시설 인근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단독] HID 지휘 체계 무력화…정보사 비상계엄 사전준비 정황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7:05 )
-
[단독] '비선' 방증? 윤석열 대통령 12·3 계엄선포 담화문 '서류봉투' 미스터리
온라인 기사 ( 2024.12.13 15:21 )
-
[단독] 충암파에 목줄 잡힌 사령관? 정보사 ‘선관위 상륙작전’ 동원의 비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