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포인트 브레이크>가 1991년 개봉한 <폭풍 속으로>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풍 속으로>는 독특한 방식으로 은행을 터는 한 무리의 서퍼들을 잡기 위해 잠입하는 FBI 요원 조니의 이야기다. 서핑이 붐이었던 1990년대 분위기를 배경으로 당시 신인에 불과했던 키아누 리브스와 <더티 댄싱>, <사랑과 영혼>으로 스타덤에 올라 있던 패트릭 스웨이지 간의 브로맨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팬들을 양산했을 뿐만 아니라 2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죄 영화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뿐만 아니라 기상천외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대규모 글로벌 로케이션이 더해져 <폭풍 속으로>와 완벽하게 다른 새로운 영화로 탄생했다. 원작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서핑에 스카이 다이빙, 윙슈트 플라잉, 프리 클라이밍, 스노보드, 모터크로스까지 더해진 기상천외한 익스트림 스포츠 액션으로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전한다. 보디가 이끄는 범죄조직 역시 미국 대통령 마스크를 쓴 단순 은행강도가 아닌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으로 그 규모를 확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위스 융프라우, 알프스 몽블랑, 베네수엘라 앙헬 폭포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해 압도적인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대한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모든 익스트림 스포츠는 CG 없이 실사 촬영으로 완성되어 더욱 놀라움을 전한다.
원작의 각본을 맡은 릭 킹과 서핑 기술 고문인 레어드 해밀턴 등 원작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점도 숨겨진 볼거리이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포인트 브레이크>는 원작 <폭풍 속으로>의 매력을 진일보시켜 더욱 커진 스케일과 볼거리, 또 다른 매력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신입 FBI요원이 그들이 속한 위험한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익스트림 범죄 액션이다. 4대륙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대자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는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더욱 짜릿한 쾌감을 예고하며 1월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의 오락무비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CG없는 실사 촬영으로 화끈한 익스트림 액션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새로운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노의 질주>에서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기법을 선보인 에릭슨 코어 감독과 <지.아이.조 2>의 루크 브레이시, <본 얼티메이텀>의 에드가 라미레즈, <웜 바디스>의 테레사 팔머 등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들이 만나 선보일 익스트림 범죄 액션 <포인트 브레이크>는 1월 7일 2D와 4DX로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