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657>의 주인공 제프리 딘 모건과 지나 카라노가 오는 1월 14일 개봉을 앞둔 <버스 657>에 이어 상반기 기대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데드풀>에 각각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 <버스 657>에서 딸을 위해 목숨을 건 강한 아버지 역할을 맡아 진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일 제프리 딘 모건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도 배트맨의 아버지인 ‘토마스 웨인’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버스 657>에 이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다시 한번 아버지 역할을 맡게 된 제프리 딘 모건은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또 한번 진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데드풀>에는 <버스 657> 속 정의로운 경찰 역할로 출연하는 지나 카라노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스 657>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승객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열혈 경찰 ‘크리스’로 등장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는 지나 카라노가 <데드풀>에서는 데드풀의 막강한 적 중 하나인 ‘엔젤 더스트’로 변신해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인 지나 카라노는 <버스 657>에 이어 <데드풀>에서도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올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 기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세임을 입증한 제프리 딘 모건과 지나 카라노가 열연을 펼친 <버스 657>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