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구반, 24시간 비상출동 태세 갖춰
긴급복구반은 시설관리사업소 1개 반과 5개 지역사업소 5개 반 등 총 6개 반 51명으로 구성됐다.
계량기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관과 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해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출동 태세를 갖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과 계량기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세대와 동파 이력 세대에 동파방지팩 2000개를 배포해 현재까지 단 한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았다.
계량기 유리가 파손되는 등 동파가 발생한 경우, 국번 없이 121번(휴대전화 062-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의 수도 계량기를 보호해주기를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복구하고 비상급수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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