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차경상)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본격적인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사진>
올해는 계속된 불황으로 인해 고객들의 얇아진 지갑을 겨냥해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우선 과일 선물세트로는 거창사과 5kg 한 상자를 29,800원, 뜨라네 명품 감귤세트 3kg 한 상자를 23,000원에 준비한다.
한우선물세트는 한우알뜰세트(불고기800g*2,국거리800g*1)를 98,000원에 판매한다.
명품 선물세트로는 뜨라네 명품과일세트, 영광굴비세트, 명품한우세트 등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산 선물 특별전에는 ‘사과·배 혼합세트’와 ‘한라봉세트‘ ‘천혜향세트’ 등 청과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 특판전 행사장에서는 버섯선물세트, 멸치세트, 건강식품, 한과, 와인, 화장품 선물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선물 세트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여 소중한 분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전하는 상품들을 제안한다.
아울러 여러 가지 혜택을 준비해 대량구매고객 뿐만 아니라 알뜰한 고객에게도 할인 또는 상품권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대(농협·롯데·국민·하나·현대) 카드 결제 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가능하며, 매장에 비치된 N쿠폰과 ONE쿠폰을 활용하면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물세트 대량구매 시에는 상품권을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6대(농협·롯데·국민·하나·현대·신한)로 결제 시 50만 원당 5%, 구매수단 상관없이 청과·양곡·가공·생활 선물세트 구매 시 50만 원당 5%로 각각 최대 100만원씩 중복해서 상품권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멀리 있는 친지나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3만 원 이상 선물세트는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세트 덤 증정,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은 “올 설날에는 한우 및 굴비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 준비에 노력했다”며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구매로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