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 성인연기자들과 아역배우들이 이뤄낸 완벽한 연기 앙상블,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 <오빠생각>의 이한 감독, 임시완, 고아성이 개봉 첫날인 1월 21일(목)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남녀노소 관객들 모두 상영관에 배우들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오빠생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한 감독은 “추운 날씨에 자리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 항상 웃으며 즐겁게 함께해준 임시완, 고아성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관객과 배우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임시완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 <오빠생각>을 통해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고아성은 “개봉 첫날 종영 후 무대인사라 매우 떨린다.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여기에 <오빠생각>의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폭발적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악수를 나누며 가까이 호흡했다. 특히 임시완과 고아성은 관객들을 위해 무대인사 현장에서 직접 ‘오빠생각’ 노래를 불러 한층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개봉 첫날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폭넓은 연령층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오빠생각>은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이고 이미 온라인상에서 관람객 평점 9.89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오빠생각>은 가족, 연인, 아이들까지 전 세대에 걸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전국에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두의 마음을 울릴 묵직한 드라마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2016년 새해 첫 감동대작 <오빠생각>은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 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