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농협육성단체인 경남팜스테이협의회(회장 서석돈)는 25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의원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도내 38개 팜스테이마을 대표와 농협담당자가 참석하여 2016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성공적인 도약의 결의를 다짐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개선과 우리농산물 홍보에 노력하고 있는 마을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도농교류를 선도하는 명품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팜스테이마을이 6차산업화의 선도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 창조마을, 팜핑마을(팜스테이 캠핑), 식교육전문농장 등 차별화된 명품마을을 육성할 방침이다.
청소년 농촌체험학습 및 도시민 농촌관광 확대실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