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9일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전석복 관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9일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300명에게 떡국 및 다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김 선물세트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연중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풍요와 장수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 펼치며 도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주지역을 시작으로 정읍, 군산, 익산, 대전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박스에 생필품을 담아 마련한 1천600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