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뉴시스> 등에 따르면 A보좌관은 2일 늦게까지 술을 마신뒤, 국회로 출근하던 길에 부천 내동 인근 3차선 한 가운데에서 잠이 든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경찰 조사결과 A보좌관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로 조사됐다.
설훈 의원실은 이미 지난 2014년 9월, 소속 보좌관의 음주운전 사고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B보좌관은 부천 원미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추돌 사고를 냈지만 경찰에 음주측정 거부와 욕설를 퍼붓다 적발된 바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