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주승용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우남(더불어민주당), 김진태(새누리당), 서기호(정의당),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여상규(새누리당), 윤상현(새누리당), 이명수(새누리당),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조경태(새누리당) 의원 등 10명이다.
대한변협은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해 출석률과 본회의·소위 발언 빈도, 발언량, 법안 발의 횟수 등 양적 지표, 발의한 법안의 내용과 발언 내용 등 질적 지표, 윤리 지표, 사회공헌 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정치와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