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김성훈 예비후보는 부인 이명선 씨와 함께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설치된 국회배경 포토존에서 양산시민들에게 드리는 새해인사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통해 배포했다.
또 오후에는 설을 맞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물금역,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정겨운 새해인사를 전했다.<사진>
김성훈 예비후보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각 가정에 새해만복과 소원성취를 기원드린다”며 “이번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과 무사한 귀성 및 귀향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복차림의 인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총선에 맞서 더욱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설 각오”라며 “본선고지를 향해 처음 시작을 결심할 때의 심정 그대로 오로지 시민들만을 위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전진하는 모습만 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양산 물금출신의 김성훈 예비후보는 범어초, 양산중·고교, 동아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법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 석사과정에 있다.
국회에 인턴직으로 들어가 7급과 6급, 5급 비서관을 거쳐 4급 보좌관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으로는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청년신인 20% 가산점을 적용받는 대상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