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이영근 청장은 12일 싸란 싸른수완 주한 태국 대사를 접견했다.
싸란 대사는 이날 IFEZ 홍보관(G타워 33층)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이영근 청장을 만나 IFEZ의 개발경험이 자국에 훌륭한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영근 청장은 “인천의 U-city 사업 모델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태국 스마트 시티 건설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6 소프트웨어 엑스포에 참석한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스마트시티 개발 모델로 인천 U-city를 홍보한 이후 태국 정부의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