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특수운동치료센터 운영 모습.
[일요신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이 일반인 및 근·골격계 손상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수운동치료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특수운동치료센터는 급성 또는 만성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갖고 있거나,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려는 이들에게 맞춤형 통증조절 및 수술 후 기능강화 운동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은 물론 전문 물리치료사가 각종 운동장비, 슬링운동치료, 3D 척추 안정화 운동 시스템, 음파진동운동기, 다중활차시스템 등의 최신장비를 이용해 원스톱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강안병원 관계자는 “급성,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특수운동치료센터를 마련했다”며 “종합병원의 큰 장점 중 하나인 협진의 효율성도 높아 더욱 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