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7일부터 ‘찾아가는 삼락농정’ 설명회

남원시에서부터 시작해 내달 11일 장수군까지 순회 설명

[일요신문] 전북도가 17일부터 ‘2016년 찾아가는 삼락농정(三樂農政)’ 설명회를 시작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남원시부터 시작해 내달 11일 장수군을 끝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삼락농정 설명회를 갖고 기존 농정방향과 차이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생마을만들기 등 농촌활력 증진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삼락농정 실현 협조 당부를 비롯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올해 농민과 농업, 농촌이 즐거운 삼락농정 추진계획 등을 현장의 농민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어업인의 삶의질 향상, 농어가경영 안정 및 생산비 절감, 지역 주도형 농촌활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