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도시 포항을 위한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철강산업의 고도화, 산업 다변화 등 신성장 동력 개발, 포항·울산·경주 광역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동해안권 에너지벨트 연계산업 개발과 로봇산업·지열발전·해양에너지 등 개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영일만4산단 조기건설, 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 공약에도 밝혔듯이 경북도의 동해안발전본부 포항 이전을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동해안발전본부가 옮겨오면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민규 기자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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