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식품 안전 위해 검사항목 258개로 확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업무는 전라남도 식품안전과, 보건환경연구원, 22개 시군 식품안전관리부서가 협업을 통해 유통 및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전남지역 유통 농산물 486건을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3건을 적발해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로 회수 및 폐기를 유도했다.
최경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잔류농약 검사 항목 확대로 농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생산자는 수확 전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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