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본관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으로의 이전도 검토됐지만, 업무상 교통이 편리한 잠실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
앞서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로 옮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삼성SDS캠퍼스에는 현재 삼성SDS의 연구개발(R&D) 인력 일부가 근무 중이다. 이 인력들은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