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솜이 영화 <좋아해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최근 화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우 이솜은 최근 <코스모폴리탄>2월호에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이솜은 화장기없는 얼굴로 레이스가 달린 소녀풍 옷을 입고 양말을 신고 있다.
특히 이솜은 화장기 없는 외모에 흐트러진 머리결 등 외모를 꾸미지 않은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서도 눈빛과 포즈에서 도발적인 섹시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솜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좋아해줘>에서 제가 맡은 역은 저와 매우 비슷하다. 그러니까 ‘이히히’이렇게 웃고 밝고 고양이 같은 아이라는 점에서다. 영화에서 밀당도 좀 하는 밀당 고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솜은 “저는 밀당을 되게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밀당을 안하지만 상대방은 밀당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고양이 같은 면은 그럴 때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연애스타일을 말했다.
한편 이솜이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등 인지도와 연기력 모두 지닌 배우들이 총집합한 영화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리다가 서로 진짜 좋아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